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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숙소 도장깨기! 양평, 애견펜션, 팰리스펜션

MeiDay-Travel/메이의 국내숙소이야기

by MeiQ 2019. 10.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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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숙소 도장깨기! 두번째 이야기, 양평 애견펜션 팰리스펜션


안녕하세요. 메이큐입니다. :)

2019년 10월 말 양평에 까꿍이와 함께 놀러 갔다 왔어요.

 

애견 동반 객실과 애견 객실이 함께 있으면서도 대단지로 이루어진 펜션을 찾게 되었는데요,

심지어 스튜디오 촬영까지! 양평 팰리스펜션 추억 남기기를 시작합니다.


양평 팰리스펜션 (http://www.yppalace.com/)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몽블랑A동은 애견동반객실이라 펜스가 쳐져 있지 않았다.
몽블랑A동 입구, 팰리스펜션은 한 개의 독채를 통으로 쓰는 독채 펜션이다. (퇴실 때 찍은 사진이라 쓰레기 봉지가!)
주차공간, 바베큐공간, 차 2대 주차 가능, 독채 펜션인 만큼 방 하나 당 이 정도 크기의 여유 공간이 존재
현관 데크, 꽤 넓었다.
왼쪽 MeiQ 글씨쪽이 현관,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방과 복층 계단이 있다.
부엌에서 찍은 거실 모습
TV쪽, 바베큐하기 전에 어두워질 때를 대비하여 손전등 2개를 주신다.
거실 보일러, 어마어마하게 따뜻했다.
부엌
부엌
퇴실 때 찍은 설겆이가 완료된 식기류들
화장실, 샴푸/바디워시/치약/비누
1층 현관 좌측에 있는 방, 까꿍이가 가지고 놀던 물뚜껑의 흔적
5명이 간 만큼 넉넉한 침구류
2층
2층에도 바닥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식 보일러(?) 존재


이번 펜션은 특이하게도 안내소에 입실 안내를 받으러 가면 커다란 봉지에 수건, 발수건,

부엌 발매트, 행주, 걸레, 휴지 2개(양이 조금 적은 휴지...),

쓰레기 봉지, 음식물쓰레기통 등 객실 내에서 사용해야 할 비품을 챙겨주셨어요.

 

(밤 11시 즈음으로 휴지 2개를 모두 사용했으나,

객실 내에는 지급된 휴지 2개 외에는 어떠한 휴지도 비치되어 있지를 않았고 -보통 각티슈라도 하나 있는데....-

늦은 시각이라 사장님도 전화를 받지 않아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함정...)

 

이 곳의 장점은, 강아지 한 마리까지 무료 입실이 가능했고, 방이 정말 따뜻하고 깨끗했으며,

무료로 스튜디오 촬영도 해주시고 액자 한개까지 서비스로 해주시는 친절한 사장님이 계십니다!

스튜디오 촬영의 경우, 해당 펜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상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까꿍이는 겁쟁이라 저희 곁을 절대 떠나지 않아서 괜찮았으나 애견동반객실의 경우 펜스가 없어서

활발한 아이들의 경우 풀어 놓으면 위험할 수 있고,

애견동반객실이라서인지 모르겠지만, 강아지 용품은 일절 객실 내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풍경을 보러 간 것에 반하여 거실 통유리가 더럽고 밖이 훤히 보이는 재질이 아니라서 아쉬웠고(열리지 않음),

바베큐 공간이 트인 야외 공간인데다가 불빛이 있지 않아 어두워지는 시점부터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인원이 크게 비싸지 않은 금액으로 갈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펜션이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만, 다음에는 라텍스 매트릭스를 챙겨 갈 예정입니다. (ㅎㅎㅎ 침대 없으면 못 자는 1인)

 

우리 귀여운 까꿍이 보고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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